(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1박 2일' 진격의 거인 나인우와 거구 문세윤이 불꽃 튀는 몸싸움을 벌인다.
오는 7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운수 좋은 날'에서 멤버들의 운명을 뒤바꿀 수 있는 '먹물 펜싱 게임'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행운' 팀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와 '럭키' 팀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각각 3개의 식권 카드를 가진 채 마지막 미션에 돌입한다. 입수, 조업 등 고난이도 벌칙 수행을 피하기 위해서는 게임에서 승리해 상대 팀에 카드를 넘겨야 한다.
멤버들은 카드를 바꿀 수 있는 운명이 달린 '먹물 펜싱 게임'을 마주하고, 대결 시작 전부터 서로의 안전을 걱정해주는 등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한다.
'1박 2일' 공식 힘 최강자 문세윤과 '진격의 거인' 나인우는 카드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몸과 자존심이 무너지는 치열한 혈투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팀별 에이스 대결로 김종민과 딘딘이 맞붙게 되는데, 김종민은 특히 딘딘을 향해 "삐치게 해줄게 오늘"이라는 강렬한 선전포고로 기선을 제압한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