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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 수상 "값지고 행복해"

2023.05.03 15:00  
사진제공=워크하우스컴퍼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황보라는 지난 2일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22-2023 신스틸러 페스티벌'에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을 수상한 황보라는 이날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멋진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대중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신스틸러가 될 수 있어 오늘 이 상이 더욱 값지고 행복하다"라고 했다.

이어 "한 해 한 해 새로운 작품, 또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오래오래 연기하는 배우 황보라가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배역과 관계없이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다. 황보라는 영화제의 취지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황보라만의 색깔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이미옥 역을 맡아 열연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