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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1000만원대 H사 명품백 자랑…"10개월 할부한 인생템"

2023.04.28 13:42  
배우 오윤아. (유튜브 'Oh!윤아' 갈무리)


오윤아는 지난해 H사 명품 가방을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Oh!윤아'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오윤아가 1000만원대 H사 명품 가방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윤아의 인생 명품백은? 잘산템 vs 후회템 싹 다 정리해드림'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오윤아는 C사, H사, G사, P사, D사, L사, B사 등 명품 브랜드 제품 중 최고를 가리는 명품 가방 월드컵을 진행했다.

그는 가격, 디자인, 실용성 등을 고려해 H사 제품을 최고 애정템으로 꼽았다. 가격은 1000만원대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고민 절대 안 한다.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가방이다. 아주 뿌듯해 하면서 들고 있는 가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백이 있으면 다른 백이 눈에 안 들어온다. 가볍게 드는 거 말고는 별로 안 들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착장에 소화가 가능하고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명품을 끊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명품을 끊는다기보다는 이제 명품을 줄이려고 한다.
그냥 소장할 것 몇 가지만 있고 나머지는 안 들게 된다. 결국 소비에 스트레스를 푸는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윤아는 H사 명품 가방을 10개월 할부로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