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결혼 18주년을 기념했다.
26일 오후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18주년되는 날이다"라며 "22살에 만났으니 만나기 전 22년과 후 18년이 거의 비슷해져 간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아직도 꽃을 사주는 남편, 잘살고 있는 거죠?"라며 "20주년에는 아이들과 리마인드 기념 사진 남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그러면서 과거 연정훈의 생일 때 연정훈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서 찍은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한편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5년 결혼했다. 이후 2016년 딸 제이양을 품에 안았으며, 2019년에는 아들 재우군을 얻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