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이 출연하는 '행복배틀'이 5월31일 마침내 공개된다.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극본 주영하/연출 김윤철)이 24일 첫방송 날짜를 5월31일로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행복배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행복배틀'은 이엘(장미호 역), 진서연(송정아 역), 차예련(김나영 역), 박효주(오유진 역), 우정원(황지예 역) 등 굵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 작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섯 여배우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테이블에 모여 앉은 다섯 여자의 손이 담겨 있다. 여자들의 팔과 손을 휘어감은 화려한 액세서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왼쪽 아래에 위치한 한 사람의 손은 상대적으로 수수해 보여 이질감을 자아낸다.
이어 테이블 위에 놓인 다섯 개의 휴대폰 화면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오는 5월31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