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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男, 공기업·노무사→자영업…자가 보유 어필

2023.04.20 05:10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14기 남성 출연자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져 14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담겼다.

먼저 43세라고 밝힌 영수는 인천 출신으로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자가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수는 고려대 지리교육학과를 전공, 현재 금융 관련 공기업에 재직 중이라고 덧붙였다.

영호 역시 43세로 인천 출신, 현재 서울시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서울시 공무원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41세로 인천 구월동에 보유한 자가에 살고 있으며 제조업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초, 중, 고,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밀라노 유학파 성악가 출신이라고 밝힌 영철은 40세로 현재 경남 통영에 거주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영철은 현재 호텔을 건축해 운영하며 카페 운영과 원두 납품까지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42세 광수는 9년 차 공인노무사라고 밝히며 현재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 중이라고 전했다. 자가를 분양받고 대기 중이라고 덧붙인 광수는 해군 장교, 경찰공무원 등 과거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40세라고 밝힌 상철은 현대자동차 영업부에 재직 중이며 입사 초부터 부동산에 투자해 서울 성수동 자가에 거주 중이라고 고백했다.


경수는 43세로 서울 사당동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경수는 LG트윈스 입단 후 프로 야구선수로 10년간 활동했다며 현재 은퇴 후 야구 선수 전문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