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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팀 11시 "무대 집중하기 위해 모두 아르바이트 그만 둬"

2023.04.18 14:31  
JTBC '피크타임'


(고양=뉴스1) 김민지 기자 = '피크타임' 팀 11시(배너)가 활동과 병행하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무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JTBC스튜디오일산에서 진행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 파이널 라운드 진출 톱6 기자간담회에서 팀 11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달라진 점을 전했다.

팀 11시 멤버 태환은 "'피크타임' 무대를 준비하면서 오롯이 집중하다 보니 일을 병행하기가 어려워 현재는 모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무대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내가 팬카페를 운영 중인데 하루에 100여 명 이상이 등업 신청을 한다"라며 "처음에는 팬카페 회원수가 2000여 명이었는데 이젠 5000여 명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라 정말 많은 분들이 11시를 사랑해준다고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로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은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 등 계급장을 모두 내려놓고 경쟁을 벌인다.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는 팀 7시(마스크), 팀 8시(다크비), 팀 11시(배너), 팀 13시(BAE173), 팀 20시(몬트), 팀 24시(개인 참가자 연합팀)가 진출했다. 우승자가 결정되는 마지막 라운드는 19일 오후 8시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