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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엘리,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솔로 활동 전폭 지원"

2023.04.17 08:14  
EXID 엘리/ 사진제공=티알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EXID 멤버 엘리(ELLY)가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엘리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소속 그룹 트라이비(TRI.BE)의 프로듀서로 당사와 호흡을 맞춰온 엘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됐다"라며 "당사는 엘리의 솔로 앨범 발매는 물론, 다방면으로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엘리 역시 티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트라이비의 곡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으로 깊은 인연을 이어온 티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좋은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는 지난 2012년 2월 EXID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엘리는 EXID 앨범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남다른 음악성을 증명했다. 또한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트라이비가 발표한 모든 앨범의 공동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한편 엘리는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