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결혼 말고 동거' MC 한혜진, 이수혁이 건강을 챙기는 아침 습관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헬스 사업가 겸 뮤지컬 배우 정한샘, 모델 조한빈 커플의 이야기가 담겼다.
성공을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동거커플 정한샘, 조한빈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정한샘이 일어나자마자 단백질 음료를 마시고 운동하는 등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정한샘은 "에너지 영양소를 가장 잘 흡수할 수 있는 황금 시간대가 기상 직후, 운동 직후다, 자면서 소모했던 에너지를 보충해준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한혜진은 일어나자마자 졸린 상태로 실내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한다며 남다른 아침 습관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고백에 이용진은 "난 어깨나 두 번 돌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결혼 말고 동거'는 실제 커플들의 동거 관찰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