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체포된 가운데, 오창석이 수술을 끝내고 의식을 되찾았다.
1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 최종회에서는 강한별(권단아 분)을 구하려다 다친 강지호(오창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분노에 찬 주세영(한지완 분)이 강한별을 향해 차를 돌려 돌진했고, 이를 목격한 강지호가 주세영의 차를 막으며 강한별을 구했다. 주세영은 그 자리에서 강한별 납치 현행범으로 긴급체포됐다.
병원에 실려 간 강지호는 의식이 돌아왔지만, 이를 강공숙(유담연 분)을 제외한 모두에게 숨겼다. 그러나 강지호의 곁을 지키던 강한별이 강지호가 병실을 빠져나가는 걸 목격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후속으로는 김유석, 전혜연, 정우연 등이 출연하는 '하늘의 인연'이 오는 4월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