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방송인 출신 사업가 김준희가 병원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김준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와…평생을 관리하고 운동하고 먹고 싶은 거 참아가며 살았는데 유전적인 이유가 높을지도 모르는 고지혈증이라니…근육 만들려고 소고기 닭고기 단백질 열심히 먹었는데 요산 수치가 높아 고기를 끊어야 한다니…"라며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들고 충격 받은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간초음파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의사쌤 말에도 '멘붕'에 '멘붕'…스트레스 관리 안 하면 정말 큰일난다는 말씀에 또 '멘붕'…일에 매달려 몸 관리 멘탈 관리 안 한 내 잘못이려니 해야 하나…후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지인인 디자이너 김우리는 "쭈니야 진짜 건강부터 챙겨라잉, 무조건 건강 먼저야"라고 우려를 드러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