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항준♥남준, 신이 내린 꿀 인맥…장항준 면 제대로 세워준 알쓸인잡 RM
2023.04.04 07:06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탄소녀단(BTS) RM이 장항준 감독을 지원사격 했다.
RM은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알쓸인잡’ ‘알쓸범잡’ 출연진과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알쓸인잡’을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앞서 장항준 감독은 라디오에서 RM에게 "한 번은 너로 인해 이득을 보고 싶다“라며 ”살면서 너의 인기, 파급력이 내 것이 잠깐이라도 되고 싶으니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오라고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RM은 이날 영화관을 직접 찾아 '리바운드'을 홍보했다. 그는 영화 흥행 대박을 기원하는 파이팅과 함께 농구 슛 포즈를 취하며 장 감독과의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