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황보와 홍수아가 '내일은 위닝샷'에 합류했다.
3일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측은 여자 연예인으로 구성되는 테니스단 멤버로 가수 황보와 배우 홍수아를 캐스팅해, 이들의 활약상이 예고된 3차 티저를 선보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3차 티저에는 테니스 선수로 변신, 걸크러시 포텐을 터뜨린 황보와 홍수아의 경기 모습이 담겨 있다. 명확한 포커싱, 순간적인 스피드 그리고 정확한 임팩트까지 진짜 선수라 해도 모자람 없는 활약을 보여주는 황보와 홍수아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황보와 홍수아는 연습 과정에서 공이 네트에 걸리는 등 실수를 하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통해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제작진은 "황보와 홍수아가 이형택 감독이 이끄는 테니스단 선수로 합류해 정식 경기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예능임에도 스포츠 정신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의 진정성에 이형택 감독마저 '아마추어 중 거의 톱이다, 이런 걸 원했다'며 감탄했을 정도다, 두 선수 외에도 추가로 합류할 '열정과다 언니들' 라인업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내일은 위닝샷'은 오는 4월14일 오후 10시2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