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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오지호·송제혁·레오 훈훈 슈트핏 3인방

2023.03.28 09:37  
사진제공=채널A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면의 여왕'의 배우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이 충격적인 진실의 중심에 선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연출 강호중) 측은 28일 세 남자 오지호(최강후 분), 이정진(송제혁 분), 신지훈(레오 분)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8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정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완벽한 슈트핏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스토랑 오너 셰프 최강후로 변신한 오지호는 박수 치며 미소를 짓다가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하객석에 앉아 있다. 오지호 옆에 있는 호스트바 선수 출신이자 차레오로 분한 신지훈은 활짝 미소를 지으며 축하의 마음을 건네고 있다.

보육원 팀장 송제혁 역을 맡은 이정진은 네이비톤 턱시도에 나비넥타이까지 장착하고 있어 이날의 주인공임을 짐작하게 한다. 훤칠한 외모는 물론 사랑에 푹 빠진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왕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여왕의 남자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은 현장에서 캐릭터와 장면에 대한 분석과 고민을 나누며 두터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반전을 넘어 충격적인 진실에 직면하게 된 세 남자의 케미와 이들이 펼칠 연기 향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면의 여왕'은 오는 4월24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