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강사 겸 기업가 김미경이 29세에 강의를 들으러 갔다가 천직을 찾았다고 이야기했다.
27일 오전 11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미경이 출연해 DJ 박명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가 "원래는 피아노 학원 원장님이라고 들었다"라고 하자 김미경은 "첫 번째는 CM 송 작곡가였다, 두 번째가 피아노 학원 원장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아노 학원 경영을 정말 열심히했다, 1년 반만에 200명을 만들었다"라며 "피아노 학원 성공 사례 발표해달라고 했다, 강의하러 가서 인생이 바뀌었다, 이게 내 직업이구나 생각했고 그때가 29세였다"라고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