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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이미연, 청순한 소녀 미모 그대로…원조 화보 장인의 귀환

2023.03.24 14:42  
이미연/로피시엘 YK에디션 화보


이미연/로피시엘 YK에디션 화보


이미연/로피시엘 YK에디션 화보


이미연/로피시엘 YK에디션 화보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미연이 화보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4일 프렌치 감성 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 2023년 봄·여름호와 함께한 이미연의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1971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53세인 이미연은 이번 화보에서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클래식한 재킷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선사하는가 하면,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활용해 드라마틱한 연출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미연은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마음껏 드러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미연은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작은 멋모르고 했지만 하다 보니 잘하고 싶었고 1등도 하고 싶었다, 영화를 하면서 배우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름다운 삶은 어떤 것인지 묻는 질문에 "자기의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사는 것, 그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