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가 43평 한강뷰 아파트에 입주해 본격적인 인테리어에 나섰다.
정주리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인테리어 시작! 새 가구 들이기+짐 정리하는 날(feat. 정리 업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정주리는 "가구도 다 들어오고 정리 업체에서도 오셨다. 지금 15명 계시나? 오늘만 저를 위해서 20명이 넘게 왔다 가신 거다. 이게 무슨 복이냐. 감동"이라며 인테리어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들을 돌보는 와중에도 각각의 방들을 소개하며 수다를 이어갔다. 그 사이 8인용 식탁이 도착했고, 식탁 설치 기사가 "저도 원래 넷째 계획이 있었다"라는 말에 "넷째를 계획할 수 있나. 저는 넷 다 계획에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가지런히 정리된 찬장을 공개하며 "자주 쓰는 그릇들인데 사실 좀 높다. 더 자주 쓰는 그릇은 밑으로 내려주실거고 여기는 손님들이 많이 오셨을 때 나중에 꺼내는 그릇들이다. 애들 그릇 같은 건 미련 없이 버렸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정주리는 다음 콘텐츠에서 완성된 인테리어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해 8월 다자녀 청약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 1일에는 아파트 입주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