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지난달 출소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유혜원이 배우 박한별의 카페를 홍보해 눈길을 끈다.
유헤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A카페 홍보 글을 올렸다. 그는 "3월 24일 제주 A카페에서 2023년 영국에서 떠 오르는 블루칩 화가 99인에 선정된 장영 작가님의 전시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이어 "내가 너무나 사랑하고 애정하는 A카페. 가면 제 그림도 있는데 숨은그림찾기 해주신 분께 선물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외 공연도 한다고 하니 많이 발걸음 해달라. 혹시나 이 시기에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들려봐라.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행복한 추억 만들고 와라"라고 추천했다. 마지막에는 "A카페 LOVE(사랑)"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2일 디스패치는 유혜원과 승리가 태국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다정히 손을 잡고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유혜원은 승리의 옥바라지도 자처했다.
박한별은 승리와 함께 버닝썬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의 아내다. 유 전 대표는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 접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박한별은 남편 유 전 대표가 버닝썬 관련 수사를 받자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겼으며,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카페를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