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소년판타지'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소년판타지' 측은 20일 "일본 OTT ABEMA(아베마)를 비롯한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총 12개 국가에서도 '소년판타지'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차세대 K팝 보이그룹을 향한 국내의 열기가 해외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과 일본 외 세계 여러 국가에서도 '소년판타지'를 만날 수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1일 개최된 '하이!판타지'에서 판타지 보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해외 팬들이 방문한 바 있다. 본방송 전부터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전 세계 동시 방송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으로,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101'의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30일 첫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