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가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다.
오는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일명 건강검진이 그려진다.
'팜유 라인' 건강검진은 지난주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가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한 주 미뤄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 혼자 산다'의 결방을 아쉬워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뭉쳤다 하면 'N차 시청'을 보장하는 '꿀조합'에 등극했다. 다양한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지켜볼 때마다 음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면모로 동질감을 느껴 '팜유즈'가 결성됐고, 이에 시청자들은 먹는 것에 진심인 세 사람이 한자리에 만나길 기대했다.
실제로 '팜유 라인'으로 뭉친 세 사람은 쉴 틈 없이 웃음을 제조했다. 팜유 라인의 첫 회동은 전현무가 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한 '무쉐린 식당'. 당시 전현무는 박나래와 이장우를 위해 셰프에게 배운 회 뜨기 솜씨를 발휘하며 7시간 넘게 먹는 '무마카세'(전현무+오마카세)를 선보였다.
'제1회 팜유 달랏 세미나'는 레전드 회차로 남았다. '팜유 라인'은 음식 앞에서 눈을 반짝이며 재료에 대한 치열한 탐구, 조리 방법 연구 등 세미나급 토크를 펼쳤다. 또한 서로의 취향과 식성을 존중하고 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음식을 즐기며 먹는 리얼 '행복 먹방'으로 시청자들도 같이 미소 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대장 팜유 전현무는 "건강한 신체가 과식을 가능하게 한다"며 먹는 것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겨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또한 모였다 하면 웃음 넘치는 팜유 라인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문진표 작성 중에도 쉬지 않고 먹은 탓에 테이블 위 수북하게 쌓인 팜유의 흔적을 남긴다고 전해져 더욱 본 방송을 기대하게 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