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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예비사위 되고픈 원혁, '갈비찜' 때문에 위기?

2023.03.13 20:44  
[서울=뉴시스] 2023.03.13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이용식과 그의 '예비 사위'가 되기 위한 원혁이 단둘만의 낚시 여행을 떠난다.

1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낚시광인 이용식과 친해지기 위해 원혁이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난다.

원혁은 낚시 물품을 준비하기 위해 한 전통시장을 찾았다. "축하해요"라는 인사를 건네는 행인에게 원혁은 "아직은 아니고요"라고 답한다. 또 "응원합니다. 쟁취하세요"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원혁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자신감도 생기고 힘이 나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응원 속에서 준비해간 낚시 여행은 원혁이 이용식에게 "예전에 수민이 어머님께서 갈비찜을 보내주셨는데…"라는 말실수를 하며 꼬이기 시작한다. 이용식은 "수민이 엄마가 갈비찜을 줘?"라고 물었고, 이에 원혁은 눈치를 봤지만 분위기는 싸해진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수홍은 "저 상황은 내가 사냥해온 갈비찜을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 나를 제끼고!"라며 비유를 내놓았고, 최성국은 "이런 얘길 남을 통해 들으니까 서운하신 거지"라고 이용식의 입장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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