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NCT(엔시티) 제노가 신속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제노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041510)는 1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광야클럽을 통해 제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SM은 "제노는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이날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제노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13, 14일 예정되어 있던 NCT DREAM(NCT 드림, 엔시티 드림) 팬 사인회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연기되며, 해당 스케줄에 대한 변동되는 일정은 추후 공지드리겠다"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노는 지난해 6월 한 차례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