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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선 길막 차에 "이 개XX"…더글로리 전재준 응원한 딱 한순간

2023.03.13 16:33  
('더 글로리' 갈무리)


('더 글로리' 갈무리)


('더 글로리'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배우 박성훈이 찰진 욕설 연기를 보여준 가운데, 드라마 속 운전하는 장면에 "속 시원하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 12화에서는 전재준(박성훈 분)이 추정호(허동원 분)가 어린 학생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전재준은 추정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운전대를 잡고 난폭한 모습을 보였다. 고속도로 1차로를 달리던 전재준은 한 검은색 카니발 차량이 실선에서 끼어들자 경적을 여러 차례 울리더니 "비켜! 이 씨X XX야!"라며 소리 질렀다.

전재준은 추월차선인 1차로에서 정속 주행하는 카니발 차량에 "X같은 차 확 밀어버리기 전에 이 씨XX아. 비키라고! 이 개XX야!"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카니발 뒤에 바짝 붙어 하이빔을 쏘던 전재준은 "씨X XX가 뭐 하는 XX야, 이 개XX가"라며 차선을 변경했다. 이윽고 고개를 돌려 카니발 운전자를 확인했고 "X 까고 이 씨XX이 확 뒤지고 싶나, 이 개XX가"라고 약 20초간 욕을 멈추지 않았다.


이 장면은 '현실고증 잘한 장면', '더 글로리 명장면', '최고 호감 장면' 등 제목으로 널리 퍼졌다. 누리꾼들은 "역시 카니발은 과학", "화나는 거 인정한다", "내 모습 보는 줄 알았다", "이 장면에서는 전재준 편들게 된다", "전재준은 점선에서 끼어들고 차선 변경할 때도 옆 차선 확인했다" 등 전재준의 거친 욕설을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와의 인터뷰에서 "재준을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입에 붙지 않은 욕설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