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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박성온, 신곡 '사공'으로 준결승 활짝…장윤정·이홍기 극찬

2023.03.09 22:31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터트롯2' 박성온이 신곡 '사공'으로 준결승전 첫 무대에 올랐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최후의 TOP7을 향한 TOP10(나상도-추혁진-최수호-박지현-송민준-진욱-진해성-안성훈-송도현-박성온)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2010년생 박성온이 '막걸리 한잔', '붓', '회초리'' 등을 작곡한 류선우 작곡가의 '사공'으로 무대에 올라 준결승전의 포문을 열었다. '사공'은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도 모두 소중한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손님을 실어 보내는 사공의 마음으로 표현한 노래다.


박성온의 무대가 끝나고 난 뒤, 마스터 장윤정은 "작곡가들이 문제를 냈다고 생각해, 그 문제를 가수 스스로 풀어야 한다, 그 걸 잘 풀면 히트곡 가수가 된다"라며 "퀴즈를 아주 잘 푼 것 같다, 감각적으로 정확히 알고 있는 가수라고 생각한다,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한 가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이홍기 역시 "너무 노래를 잘했다"라며 "감정 전달에서 다양한 기교를 감각적으로 사용한다, 긴장한 느낌도 성숙하게 느껴졌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