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페퍼톤스 이장원이 '원조 뇌섹남'임을 알렸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남으로 유명한 이장원과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장원은 IQ를 묻는 질문에 "중학교 때 생활기록부를 보니 150으로 돼 있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과학고를 조기졸업한 거냐"라는 MC들의 질문에는 "고2 때 입학 지원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서 원서를 내고 합격 통지를 받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주우재는 "형이랑 같이 묶여 나오는 게 말이 안 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