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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 '그알' PD 진정성 통했나…신규 유료가입견인·시청 시간 1위

2023.03.06 10:37  
웨이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국가수사본부'가 첫 공개와 동시에 화제의 콘텐츠에 등극했다.

지난 3일 첫선을 보인 웨이브 새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는 공개 직후 시사교양 부문 신규 유료가입견인 콘텐츠, 시청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결과로, 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또한 '국가수사본부'는 오픈 당일 3개 회차 공개 1시간 만에 웨이브 전체 타이틀 중 실시간 인기 콘텐츠 3위에 오른 것은 물론, 주말 내내 인기 프로그램 TOP5에 들며 웨이브 시사교양 스테디셀러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채널 '용감한 형사들'의 반열에 성큼 다가갔다.

'국가수사본부'는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세상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다. 일선에서 뛰는 현장의 기록을 담은 국가수사본부의 24시간을 치열하게 그려내는 '리얼 탐사 추적극'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국가수사본부'는 '그것이 알고 싶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해온 배정훈 PD가 웨이브와 손잡고 OTT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1, 2, 3화에서는 부산 양정동 모녀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부산진경찰서, 평택 강도 마약 사건을 일망타진하는 평택경찰서가 그려지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범인 검거와 사건 해결의 통쾌함까지 전달했다.


배정훈 PD표 진정성에 총 7개 제작팀이 전국을 누비며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온 경찰 수사의 생생한 A to Z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져 긴장감도 더했다. 특히 '범인이 검거됐다'는 짧은 뉴스 한 줄이 나오기까지 사건에 매달리며 발로 뛰는 경찰의 땀방울, 억울한 피해자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형사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카메라에 낱낱이 담으며 진정성만이 줄 수 있는 날 것의 감동을 선사했다.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불법도박 사건을 쫓는 광주경찰청, 공갈협박 사건을 수사하는 수원남부경찰서를 그린 4, 5화를 공개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