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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칵테일 정체, 다나카였다…심진화 눈물에 "저 여자는 누구?"

2023.03.05 19:24  
'복면가왕'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복면가왕' 칵테일의 정체는 다나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칵테일의 정체가 공개됐다. 칵테일은 다나카였다.

이날 1라운드 세번째 무대에서는 바텐더와 칵테일이 아이유와 임슬옹의 노래 '잔소리'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후 칵테일은 다나카 버전으로 칵테일을 타 주겠다며 다나카 성대모사를 했고, 실제 다나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김구라는 "나는 최근에 김경욱과 얼마 전에 방송을 했었다, 다나카가 자신의 존재 감추기 위해 어설프게 흉내를 낸다? 그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나카를 알로 봤다가, 요즘 조금 올라오니 내가 얘를 흉내내야 하는 자괴감 때문에 베스트를 다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며 칵테일을 개그맨으로 추측했다.

투표 결과 86표대 13표로 바텐더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칵테일은 바비킴의 '렛 미 세이 굿바이'를 불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칵테일의 정체는 다나카였다.

다나카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일본에서 온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다나카"라면서 인사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경욱이 아니라 다나카로 나온 것이냐"고 물었고 다나카는 "제가 다나카인데 어떻게 김경욱으로 나옵니까, 미친 거 아닙니까"라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다나카는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여전히 다나카의 시그니처 의상을 입고 있음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다나카가 무대에서 웃음을 주는 동안 심진화가 눈물을 흘려 주목을 받았다. 이에 다나카는"누군데 저 여자는 저렇게 우느냐"고 물었고 심진화는 "다나카의 매니저 김경욱씨가 내 직속 선배님이다, 20년 전 신인 때 도움도 많이 받고 같이 무대 했는데 지금 다나카를 잘 키워 성공하신 거 보니까 너무 좋아서 그런다"고 말하며 눈부신 의리를 빛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