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남정 둘째 딸이 대학 5곳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박남정, 박시우 부녀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배우 이윤지는 두 사람을 보고는 '자식 농사' 얘기를 꺼냈다. 자신도 엄마의 입장으로서 궁금했다며 "자식 농사 잘 지은 게 정말 부럽다. 대학교 다섯 군데나 합격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어 정형돈이 "어느 학교냐"라고 묻자, 박남정이 직접 프린트를 해왔다며 합격 통지서를 꺼냈다. 박시우는 "최종적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입학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한예종이면 실기는 물론 내신도 좋아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