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외증조부상을 당했다.
김다예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했던 외증조할아버지가 어제 오전 별세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불과 한 달 전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하시고 다홍이를 예뻐해 주셨는데 아직 믿기지 않네요. 다홍이 영상에 계신 모습들을 몇 번째 돌려보는지. 계속 눈물만 납니다"라며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김다예의 외증조부 고(故) 장석돌씨는 6·25 참전 용사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위로를 보내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