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9·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톱모델 지지 하디드(28)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의 한 측근은 지지 하디드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이제는 더 이상 보지 않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지지 하디드는 한동안 디캐프리오를 만나지 않았다, 이제 그와는 관계를 끝내기로 마음 먹었다"며 "두 사람은 인생에서 서로 다른 지점에 서 있다, 지지 하디드는 엄마가 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어차피 그렇게 진지한 사이는 아니었다, 흐지부지 됐다"고 덧붙였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지난해 9월 뉴욕 패션 위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뒤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목격된 이후 더 이상 함께 하는 모습이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최근 디캐프리오가 19세 이스라엘 출신 모델 에덴 올라니와 함께 한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여 지지 하디드와의 결별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