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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내시경 하면 '홍김동전' 하차"…건강검진에 두려움 폭발

2023.02.16 20:52  
KBS 2TV '홍김동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위내시경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고백하며 두려움에 떨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병원 콘셉트로 꾸며져 '앞면 건강검진, 뒷면 인체연구'를 건 동전 던지기가 펼쳐졌다.

동전 앞면이 나오면 건강 검진을 해야 한다는 말에 주우재가 질색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주우재는 "나 내시경 못해, 한 번도 안 해봤다, 못해, 나 죽어, 하차할 거야"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위가 아프면 검사를 받겠다는 주우재의 말에 조세호가 "그때는 다르게 인사할 수밖에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동전 던지기 전, 모든 멤버가 피검사 및 인바디 기본검진을 진행했다. 이에 주우재는 "몸무게를 가려달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검사 결과, 주우재는 키 188.7㎝, 몸무게 65㎏으로 밝혀졌다. 이어어 동전 던지기 결과, 위내시경이 확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