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김해준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20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29회에서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한 닭 요리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친구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7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로 세운다.
곧이어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한 개그맨 김해준은 "100일 동안 12㎏을 감량한다고 야식, 혼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걸 못해서 힘들었다"라면서 "한창 때는 소고기를 1.8㎏정도 먹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후 수향, 이렘 츠라이와 함께 두 번째 팀으로 투입돼 기대 이상의 먹방 실력을 뽐낸 김해준.
특히 그는 이렘 츠라이가 훈제 편채 8점을 한 입에 해치우자 4점에 도전한 것은 물론, 볶음밥에 깍두기를 올려 먹는 '맛잘알'의 모습으로 "준이 최고"라는 이영자의 칭찬을 받을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