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적 드문 심야에 상가서 모인 女 30명, 벌인 일이... 소름

2022.10.17 14:16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인적이 드문 심야에 상가에서 도박을 벌인 이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도박 등 혐의로 60대 A씨 등 30여 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0시30분께 익산시 한 상가건물에서 1000여만 원을 걸고 일명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속에 나선 경찰은 현장을 덮쳐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붙잡힌 이들 중 상당수는 가정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도박 규모와 횟수, 구체적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