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영향, 주택에 쏟아진 토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6일 오전 9시 51분께 경북 경주시 진현동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밀려든 토사에 깔려 숨졌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태풍 '힌남노'로 집안으로 밀려든 토사가 담장과 건물 사이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창문 벽체를 덮쳐 발생했다. 순식간에 쏟아진 흙으로 인해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가 넘어지는 등 속수무책이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사 #힌남노 #태풍 이 시간 핫클릭 1.노사연 허리 감싸고.. 유영재의 '나쁜 손' 영상 보니.. 2.하수관에서 알몸으로 발견된 男시신, 알고보니.. 3.파리에서 흔적 없이 실종된 男, 15일 만에.. 4.아내 살해한 변호사의 최후진술 "정신 차리니.." 5.'비계 삼겹살' 논란에 제주지사 "식문화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