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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 들고 "들튀"... 10월 결혼 앞둔 김연아에게 무슨 일이?

2022.09.04 09:14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3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명품 브랜드 가방과 함께 한 사진들을 올렸다. 여기에 "들튀(들고 튀다)"라는 글도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들에는 명품 가방을 들고 포즈(자세)를 취하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는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한 사에서 김연아는 명품 가방을 들고 도망을 가려는 듯한 포즈를 연출, 유쾌함까지 선사했다.

한편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5세 연하인 고우림과 오는 10월 친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