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김현중(36)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1일 소속사 헤네치아는 공식입장을 내고 "김현중 가정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한다"라며 "김현중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라며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소식이기에, 이후에도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하여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현중은 지난 2월 열린 콘서트에서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986년생인 김현중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외에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MBC '장난스런 키스',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