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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동안 술 마신 손담비의 최후, 방바닥에서..

2022.06.02 10:44  
가수 겸 배우 손담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 4주간 이어진 술자리로 인해 체력이 고갈됐다며 하소연했다.

지난 1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을 4주간 마신 최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바닥에 드러누워 정신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손담비는 쓰러진 와중에도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이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손담비는 결혼 일정에 맞물려 연일 계속된 술자리를 이어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연예계 유명한 주당으로 알려진 손담비는 연일 계속된 지인들과의 만남에도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손담비는 지치고 고된 스케줄(일정)로 인해 이날만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편한 숙면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부", "언니 개그감 너무 좋아요", "제 모습 같네요", "힘들고 지치셔도 행복하시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남편 이규혁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손담비의 주사를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