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22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설과 함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함께 차 안에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뷔와 제니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열에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세계적 톱 아이돌들의 만남에 해외 언론도 주목했다.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뷔와 제니의 열애설 소식을 메인 뉴스로 전했다. 중국 매체 시나 연예,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도 해당 열애설 소식을 알렸고, 해당 소식들은 상위권에 랭크를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제니의 이름이 오르기도 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제니는 지난해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고, 최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해 결별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한편 뷔는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울10일 새 앨범 '프루프'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 역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으로 활약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