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식장에 그물 쳤을 뿐인데 5m짜리 해양생물이...
2022.04.18 14:38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군 지경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양식장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18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양식장 관리선 A호가 길이 5m짜리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 신고했다.
해경은 고래에 작살 등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으며, 고래는 강구수협을 통해 4700만원에 위판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