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나도 놀랬다" 300만 먹방 유튜버가 공개한 뜻밖의 다이어트 비법

운동 꾸준히 하는게 중요, 작심삼일 안돼
식단도 단백질 위주로, 양부터 조금씩 줄여라 조언

2022.02.02 09:55  
[파이낸셜뉴스]

약 3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노래 유튜버 양수빈의 홀쭉한 모습에 누리꾼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가 2년전과 현재 놀라운 체중 변화를 이끌어내서다.

오늘 2일 양수빈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는 2년 전 자신의 영상과 최근의 영상을 올리고 "나도 내가 신기하다"고 적었다.

양수빈은 지난 2019년 5월 15일 키 177cm에 몸무게 131kg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했었다. 몸무게가 100kg이 넘었던 그의 몸무게는 최근 80kg대로 줄었다. 양수빈이 올린 영상에서도 완전히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년 전 영상은 뱃살이 축 처진 모습이었지만 최근 영상에선 바지가 남아돌 정도로 홀쭉해졌다.

양수빈은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레전드'다. 유튜브 등을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는데 '양수빈 다이어트 비법'이라고 회자되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운동을 시작하면 작심삼일을 넘기지 못하는 탓에 PT(개인 트레이닝)를 했다면서도 꼭 PT를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고 했다. 이어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매일 걷기, 계단 오르기, 청소하기 등 이런 움직임들도 꾸준히만 하면 운동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직전 '초고도 비만' 판정을 받은 양수빈은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 근력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갔다.

그는 식단도 양부터 조금씩 줄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식사를 단백질 위주로 했다. '배달 음식 중단'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양수빈은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이 좋아졌다고 했다. 그는 "두통, 생리통, 당뇨 등이 모두 사라졌다"면서 "체력도 좋아지고 감기도 안 걸린다. 평소 200~300까지 나왔던 당 수치도 110으로 떨어졌다.
우울감도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운동을 시작했다고 살이 바로 빠지는 게 아니다. 그동안 먹어온 걸 한두 달 만에 빼려고 하지 말고, 묵묵히 꾸준하게 해라"고 강조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