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에 역삼동 호텔 외벽에서 화재, 36분 만에..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21.01.04 07:02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14층짜리 호텔 외벽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분쯤 역삼동 호텔에서 불이 나 36분만에 초진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호텔 안에 있던 투숙객과 종업원등 6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호텔 외벽 단열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또 잔불이 남아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