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일 오전 10시18분쯤 부산 기장군 한 도로에서 1톤짜리 화물차가 전도돼 차에 실려있던 산소통 15개가 도로에 쏟아졌다.
사고 차량은 진출입 연결로로 빠지기 위해 커브길을 달리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날 11시30분쯤 해당 차량은 갓길로 임시 견인됐으며, 경찰은 램프 진출로 통제를 해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