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원숭이가 출몰해 경찰 수십명이 출동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30분께 일본 후쿠오카시츄오구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원숭이는 빌딩, 지하주차장, 가로수 등을 오가며 도심을 누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약 30명의 경찰과 시청 직원들은 원숭이를 포획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일본 경찰은 시민들에게 원숭이와 만나더라도 눈을 맞추지 말고, 자극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