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도 최고층 빌딩 스위트 객실 수준에 입이 '떡'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달 18일 개장

2020.11.23 11:17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내 최고층 건축물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2월18일 공식 개장한다.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은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일에 맞춰 예약사이트를 오픈하고, 객실과 레스토랑의 예약을 받는다.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고, 연면적 30만3737㎡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달한다.

그랜드하얏트가 운영하는 1600객실은 제주 건축물 고도제한선(55m) 위에 있어 전 객실에서 한라산과 바다,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올 스위트 객실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65㎡(약 20평) 크기의 스탠다드 객실이 1467개로, 5성급 호텔의 일반 객실(40㎡)보다 훨씬 넓은 공간에 슈퍼 킹사이즈 침대와 4인용 소파, 다이닝 테이블 등을 오픈 콘셉트로 배치해 개방감을 키웠다.

2배 크기인 프리미어 객실(130㎡) 127개, 슈퍼 프리미어 객실 6개(195㎡ 5개, 260㎡ 1개)도 갖추고 있다. 그랜드하얏트 제주의 모든 객실에는 원목 바닥과 스타일리시 가구, 아일랜드 욕조, 대형 풀, 미니바, 대형 옷장 등과 한국 아티스트들의 미술작품도 곳곳에 비치돼 있다.



세계 일류 셰프가 있는 14개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대 규모의 8층 야외 풀 데크, 제주 최고 높이 스카이데크(38층) 등 각종 부대시설도 갖췄다.

베이징 오리구이와 딤섬 등 중국 4대 진미를 즐길 수 있는 ‘차이나하우스’, 스시와 이자카야, 데판야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일식당 ‘유메야마’, 고급 한우구이를 선보이는 ‘녹나무’, 국내 최대 규모(294석)를 자랑하는 ‘그랜드 키친’ 뷔페 레스토랑 등도 있다.

가장 높은 38층에는 스테이크와 해산물이 주메뉴인 ‘스테이크 하우스’와 한국식 모던 포장마차인 ‘포차’가 있다. 스카이라운지인 ‘라운지38’을 통해 360도로 제주의 스카이뷰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편백나무와 황토방 등 프리미엄 찜질스파와 로즈베이 스파 등 힐링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풀데크(4290㎡)와 제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62m 높이의 인피니티 풀이 마련돼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의상디자이너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이 우먼스 캐주얼과 맨스 캐주얼, 슈즈, 핸드백, 주얼리 등 14개 편집숍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제주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가로 241m, 세로 42m)와 특색있는 분수쇼, 각종 K팝 공연 등이 펼쳐지는 그랜드 플라자 광장도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제주 드림타워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복합리조트”라며 “제주 여행에서 부족했던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의 즐거움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