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센터서 화재, 점포-주택으로 번져 주민 대피

아직까지 불길이 잡히고 있지 않다ㅠㅠ

2020.10.08 07:55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8일 오전 3시35분께 전북 전주시 송천동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인원 96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카센터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한 점포와 주택으로 옮겨 붙어 인근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카센터가 샌드위치 패널과 나무 등 가연성 소재로 만들어져 불길이 빠르게 번졌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카센터에서 시작된 불이 빈 점포와 주택으로 번져 진화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