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대 노래방 종업원, 엘리베이터서 사망..알고보니

아니... 왜 거길 이용하나요..

2020.08.10 07:03  
© News1 DB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의 한 노래방 종업원이 차량용 엘리베이터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다.

10일 오전 2시15분께 부산 기장군 한 4층 노래방 종업원 A씨(20대)가 1층 카리프트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일반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자 5층에 있던 차량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가 추락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가게를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