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 한 아파트단지에서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돼 군·경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광산구 운남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45구경 권총용 총알 50발이 발견됐다.
총알은 포장이 뜯기지 않은 상자 안에 담겨있었다.
경찰은 미군이 과거 제식용으로 사용했던 총알로 우리 군·경이 사용하는 종류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군·경은 합동조사에서 대공용의점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알을 버린 사람을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