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한산 기자 = 민원 응대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 차단기를 차로 들이받은 40대가 입건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A씨(42·여)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쯤 자신의 볼보 승용차로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차단기를 들이받은 혐의가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 남부경찰서를 찾아 성범죄 피해를 호소했던 A씨가 응대가 불친절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3일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