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행기서 전갈에 물린 여성.. 화장실 갔더니..

승무원 응급조치.. 비상 착륙 뒤 환자 후송 

2019.12.08 10:56  


[파이낸셜뉴스] 비행기에서 한 여성이 전갈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틀랜타로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비행기에서 한 여성이 전갈에 물려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여성은 이날 비행기에서 뭔가에 물리는 느낌을 받아 화장실로 갔다. 그런데 상처부위를 확인하려는 순간 전갈이 빠르게 사라졌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승무원들은 응급조치를 취하고, 비행기를 비상 착륙시킨 뒤 인근 병원으로 환자를 후송했다.


다만 이후 여성이 어떤 상태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BBC에 따르면 전갈이 비행기에 출현하는 사건은 종종 있지만 승객이 전갈에 물리는 일은 매우 드물다고 한다.

앞서 올 초 라이언항공 소속 항공기 천장을 전갈이 지나가는 것을 촬영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비행기 #공항 #전갈 #미국

onnews@fnnews.com e콘텐츠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