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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액상 전자담배 4종 판매 중단.. 편의점서 퇴출되나

'쥴'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3종, 'KT&G' 시트툰드라 1종

2019.10.24 13:41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가향(향이 가미된) 액상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판매 중단 대상 제품은 '쥴'(JUUL)의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3종과 '케이티앤지'(KT&G)의 시트툰드라 1종을 포함한 총 4종이다.

이번 조치는 전일 보건복지부가 액상 전자의 담배 사용 중단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전국 가맹점에 판매 중단 및 해당 상품에 대한 매대 철수 조치가 담긴 공문을 배포했다.

GS25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위해 성분 분석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상품 판매 중단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부의 공식 결과 발표 이후에 재판매나 전체 액상 전자담배로의 판매 중단 확대 여부 등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GS25 측은 "가향 액상 전자담배의 판매 중단 조치는 보건 선진국인 미국이 현재 실행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GS25는 국민 건강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엄격하게 적용해 선도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은 아직 판매중단까지는 계획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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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